해커톤의 본질
해커톤은 마라톤이 아니라 스프린트다. 36시간 안에 "동작하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 완성도보다 임팩트, 기술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필수:
노트북 + 충전기 (여분 1개)멀티탭 (콘센트 쟁탈전 대비)마우스, 키보드 (편한 거)핫스팟 가능한 폰 (와이파이 불안정 대비)이어폰 (집중 모드용)생존:
간식: 견과류, 초콜릿, 에너지바 (식사 대용 아님)물통 (커피만 마시면 탈수)담요/쿠션 (새벽 가수면용)세면도구 (기분 전환용)여벌 옷 (티셔츠 1장)시간 배분 전략 (36시간 기준)
0-4시간: 아이디어 확정
팀 빌딩 또는 역할 조정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발산)3개 후보로 압축 (수렴)기술적 실현 가능성 검토최종 결정 + 역할 분담여기서 시간 끌면 망한다. 4시간 안에 무조건 결정.
4-20시간: 핵심 개발
MVP 범위 명확히 (욕심 버리기)프론트/백 동시 진행API 명세 먼저 합의3시간마다 진행상황 공유밤 12시에 1차 통합 테스트20-30시간: 통합 + 디버깅
프론트-백 연동크리티컬 버그 수정발표 시나리오에 맞춰 흐름 테스트발표자 선정 및 대본 작성 시작30-36시간: 발표 준비
슬라이드 제작 (개발자 말고 다른 팀원이)데모 영상 녹화 (라이브 데모 위험)발표 리허설 3회 이상비상용 백업 (데모 실패 대비)생존 팁
완벽보다 동작버튼 3개 중 1개만 작동해도 된다. 심사위원 앞에서 그 1개만 누르면 됨.
수면은 전략밤샘은 비효율적. 새벽 3-6시에 2-3시간 가수면이 오히려 효율 높임.
Git은 생명줄30분마다 커밋. "일단 작동하는 버전" 태그 걸어두기. 누가 뭘 건드렸는지 기록.
발표는 중간에 시작마지막 6시간에 몰아서 만들면 퀄리티 폭망. 개발 시간 중간중간에 슬라이드 골격 만들기.
데모 영상 필수라이브 데모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가정. 녹화 영상 준비해두고, 라이브가 되면 보너스.
심사 포인트
창의성: "이거 신선한데?"완성도: "실제로 작동하네?"발표력: "무슨 서비슨지 바로 이해됨"임팩트: "이거 쓸 사람 있겠다"기술 스택이 화려한 것보다 "문제-솔루션" 연결이 명확한 팀이 이긴다.